[광주다이어트] 겨울 군살 찌는 순서 -2-

 [광주다이어트] 겨울 군살 찌는 순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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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종아리와 허벅지

 

겨울에는 추위에 대비해 우리 몸의 피하 지방이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가 많이 두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 하체 부분을 따뜻하게 하는 옷 대신 레깅스나 스타킹 등을 착용해

 

얇게 입으면 우리 몸은 추위에 견디기 위해 다른 부위에 비해 추위에 노출된

 

종아리와 허벅지의 지방층을 더욱 두껍게 만듭니다.

 

보온 효과를 높이는 데에는 두꺼운 옷 하나를 입는 것 보다는

 

오히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게 효과적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레깅스를 신으면서도 보온 효과를 높여주려면 워머 같은 아이템을 덧입어

 

종아리와 허벅지의 체온을 유지해 주거나 롱 부츠를 신어

 

다리가 곧바로 겨울 추위에 노출되지 않게 막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 다리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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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등과 옆구리

 

겨울에 춥다고 몸을 한껏 움츠리고 다니거나 몸이 경직된 상태로 걸으면

 

그 만큼 몸을 덜 움직이게 되고 같은 거리를 걸어도

 

운동량이 훨씬 적어집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추위를 이기기 위해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므로

 

당연하게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움츠린 자세가 습관적으로 장시간 유지되다 보면

 

신체를 지탱하고 있는데 척추골이라는 등뼈들이 비뚤어 지면서

 

사람의 몸은 똑바로 서있지 못하고 균형을 잃게 됩니다.

 

그러면서 체내의 신경, 혈관, 내장 기관은 물론 척추뼈 주위를 싸고 있는

 

근육 조직과 등뼈와 연동되어 있는 골반이 비뚤어집니다.

 

뼈가 약간 비뚤어지면 주위의 근육도 함께 비뚤어 집니다.

 

그러면서 비뚤어진 근육 사이에 여분의 지방에 붙게 되는 것입니다.

 

골반이 비뚤어지면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림프나 혈액의 흐름이 막혀 쉽게 살찌고 뚱뚱해지기 쉬운 체형으로 바뀝니다.

 

등과 옆구리는 물론이고 허벅지나 엉덩이 부분에 쉽게 지방이 모이고,

 

한번 모인 지방이 제대로 흐르지 못해 쌓이면서 살이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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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팔뚝살

 

겨울철 추위 때문에 등을 많이 구부리거나 움츠리는 경우에도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겨 팔뚝살이 찝니다.

 

스트레스 등으로 목과 팔 근육의 긴장이 심해져도 마찬가지입니다.

 

팔을 움직여도 팔뚝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 자체를 사용하는 빈도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찌고 한 번 찐 살도 잘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팔뚝에서 살이 찌는 곳은 삼두근인데, 삼두근은 가장 움직임이

 

적은 부위 중 하나이므로 일부러 삼두근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지 않는 한

 

팔뚝살을 빼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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